외신들, ‘윤석열 당선’에 '가상자산 규제 완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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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윤석열 당선’에 '가상자산 규제 완화' 주목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월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가상자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출처=전지성 기자/ 코인데스크 코리아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직후 외신들은 ’가상자산 규제 완화’와 ‘투자수익 비과세 한도 5000만원 상향’ 공약에 주목했다.
 
코인데스크US는 10일(현지시간) “한국의 차기 대통령에 가상자산 규제 완화를 다짐한 보수 진영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다”며 “가상자산은 선거 기간 동안 뜨거운 주제였고 윤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가상자산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정책을 발표해 왔다”고 전했다.
 
더블록도 이날 “윤 당선인은 불합리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가상자산 규제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다짐했다”고 연합뉴스 영문기사를 인용해 전했다. 외신들은 “가상자산 투자 수익 비과세 한도를 5000만원으로 상향” 공약에도 관심을 보였다. 로이터는 대선 하루 전인 8일 윤 당선인의 주요 공약을 요약해 “가상자산 투자 소득에 대한 과세 기준액을 현재의 25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높이겠다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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