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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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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와 Defi는 암호화폐 생태계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와 핵심 생태계중 하나로써 초보자를 위한 용어를 정리 하는 목적으로 글을 작성 하였습니다.


너무 길다고 생각된다면 ★★★★★ 표시한 단어를 읽어두시길 바랍니다. 



탈중앙화(Decentralized) ★★★★★
디파이(DeFi: Decentralized Finance)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디파이는 중앙집중형 금융 인프라와 반대인 탈중앙화된 것을 의미. 규제 당국이나 중앙집단에서 벗어나 계획이나 의사 결정 과정을 나눠서 하도록 하는 것이 탈중앙화 특성이다.

디앱: 탈중앙화 앱(DApps: Decentralized Applications) ★★★★★
디앱은 디파이의 근간이다. 디앱은 일반 앱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지만, 단일 기관에 의해 실행되지 않는다. 디파이에서 디앱은 대출, 보험, 결제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갖는다.

덱스: 탈중앙화 거래소(DEXes: Decentralized Exchange) ★★★★★
덱스(DEXes)는 사용자가 디지털 자산을 P2P(Peer-to-Peer), 즉 개인 대 개인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중앙집중화된 거래와는 대조적으로, 개인은 항상 본인의 자금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

유동성 풀(Liquidity Pools) ★★★★★
유동성 풀은 덱스(DEXes)가 유동성을 위해 마켓 메이커(market maker)에 의존할 필요가 없도록 한다. 대신 사용자들이 인센티브를 받는 대가로 유동성을 만든다. 인센티브는 거래 수수료, 이자, 보너스일 수 있고, 해당 거래소 특유의 다른 인센티브일 수도 있다.

머니 레고(Money Legos)
레고(lego)가 결합성(다른 방식으로 조합할 수 있음)이 있는 것처럼, 디파이의 디앱도 마찬가지다. 즉,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다른 디앱를 결합하고 연결할 수 있다.

오픈 소스(Open-Source)
대부분의 디파이 디앱은 오픈 소스다. 즉, 누구나 코딩을 볼 수 있고,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더욱 더 자세히 조사해 볼 수 있다.

오라클(Oracle)
외부로부터 들어온 정보를 스마트 계약에 제공하기 위해 블록체인에 오라클이 사용된다. 스마트 계약은 스스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으므로 스마트 계약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오라클은 필수적인 부분이다. 오라클이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스마트 계약이 실행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초과 담보(Over-Collateralization) ★★★★★
초과 담보 대출은 디파이 인프라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신용조회를 하지 않았을 때, 초과 담보 대출은 대출을 해주는 사람이 디앱에서 대출을 실행해주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보험의 한 형태다.

디파이에서는 초과 담보가 필요하다는 것이 대출의 정상적인 담보와 큰 차이점이다. 이는 대출을 해주는 사람이 대출 자체의 가치보다 더 많은 자산을 투입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소 담보 비율은 150%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200달러의 다이(DAI)를 빌리고 싶다면, 300달러의 이더(Ether)가 담보로 필요할 것이다. 이는 시장에서 잠재적인 가격 변동으로부터 대출 받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무허가성(Permissionless)
누구나 디파이에 참여할 수 있다. 은행 계좌는 필요 없다. 디앱을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만 있으면 된다.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s) ★★★★★
스마트 계약은 블록체인의 코드에 작성된 자체적으로 이행되는 계약(sef-executing contract)이다. 스마트 계약은 구체적인 규정을 만족할 때만 실행된다. 이에 대한 예로는 대출 계약, 보험 계약, 주택 매매 등이 있다.

토큰화(Tokenization) ★★★★★
토큰화는 대출이나 부동산과 같은 실제 자산을 블록체인에 저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는 과정이다. 중개인을 통하지 않음으로써, 토큰화는 기존의 절차에서 필요했던 많은 간접 비용과 관리 비용을 없애준다.

예치된 자산(TVL: Total Value Locked) ★★★★★
예치된 자산(TVL)은 디파이 산업의 규모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측정 단위다.  

(TVL이 크다 = 인기 있는 디파이)


즉 TVL은 금융 플랫폼인 디파이에 예치된 자산 규모의 총합계 금액(달러)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이 자산은 덱스(DEXes) 거래 풀(trading pool)의 유동성이나 대출 디앱의 대출 금액일 수 있다. 2020년에는 디파이의 TVL이 크게 증가했다. 2020년 1월에는 6억 달러 정도였지만, 2020년 11월까지 110억 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

이자 농사(Yield Farming) ★★★★★
이자 농사는 토큰 대출이나 거래를 통해 디파이 생태계를 지원하면서 수익을 내는 한 가지 방법이다. 이자 농부로서 인센티브를 받는 대신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통해 유동성 풀에 ‘유동성’을 공급하게 될 것이다.


https://coinmarketcap.com/ko/yield-farming/


추가 +


APR: 예치시 1년에 나오는 이율


APY: 예치시 나오는 이자를 복리로 계속 추가 예치할 때, 1년에 나오는 이율


Pool: 보통 단일 코인 / 두개의 코인이 짝을 이뤄서 풀에 보관된다. 스왑시 풀에서 코인을 꺼내서 교환하며 개수와 비율이 변하며 유동성 규모가 변한다.


유동성 공급(Add LIquidity): 

풀 속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 

소유자의 토큰 두개를 풀속에 집어넣는 것이다.

유동성 공급시 대가로 LP토큰(유동성 공급자 토큰)을 획득


LP(Liquidity Provider Token):

Liquidity Provider(유동성 공급자) 토큰을 말한다. 

풀에 유동성을 공급하면 그 증표인 LP토큰을 받는다.


비영구적손실:  

유동성 공급으로 풀에 맡긴 코인들은 실시간으로 풀의 비율에 맞게 개수가 변한다. 

그럼 풀에 넣기전과의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 가격차이를 비영구적 손실.. 


스왑(Swap): 

말 그대로 코인끼리 교환하는 것. 

DEX 스왑창에 교환할 코인과 교환될 코인을 선택하고 개수를 입력하면 몇대몇의 비율로 스왑이 되는지 교환비가 뜬다. 

그 상태로 스왑버튼을 누르면 교환이 완료된다.


교환비: 

풀에 들어있는 두 코인의 비율이다. 

그러나 실제 교환에서는 풀 규모, 슬리피지와 같은 요소때문에 차이가 생길 수 있다.


Price impact: 

스왑 시에 생길 가격 손실을 의미한다. 

유동성 규모가 작을 수록 커진다.


슬리피지(Slippage): 

의도한 체결가격과 실제 체결가격의 차이의 허용범위. 

  

부록> 
디파이로 수익을 올리는 방법 (리스크가 관리 필수)

이자 농사를 통한 이자 수익 창출:
이자 농사는 디파이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주요 방법 중 하나다. 디파이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이자 농사는 비교적 새로운 개념이지만 2020년 여름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는 디파이 생태계에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ERC-20 토큰,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자산을 빌려주는 것을 포함한다. 이자 농사는 디앱에서 행해지며, 사용자는 대가로 수수료 또는 가상자산에 대한 이자를 받는다.

이자 농사에 참여할 수 있는 가장 인기 있는 플랫폼 몇 가지

컴파운드 파이낸스(Compound Finance) 
컴파운드 파이낸스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이자 농사를 짓는다는 이유로 가장 인기 있는 플랫폼 중 하나다.  (유동성 제공하는) 디앱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사용자는 디앱과 관련된 COMP 토큰을 받는다( 더 많이 사용할수록 더 많은 토큰을 얻을 수 있음). 투자자들은 해당 토큰의 가치가 장기간에 걸쳐 상승하기를 희망한다.

COMP의 경우, 짧은 시간에 대규모로 실행했다. COMP은 2020년 6월 18일에 가격 61달러로 출시된 이후, 2020년 6월 21일에는 372달러까지 치솟았다. 그 이후, 가격은 내려가 100달러 선(2020년 11월 초 현재)에서 안정되어있다. 하지만, 그동안 몇 번의 가격 급등이 있었다. (가장 큰 가격 급등은 250달러 선을 넘어선 9월 초)

에이브 오픈 소스 디파이 프로토콜(Aave Open Source DeFi Protocol)
에이브(Aave)는 이자 농부들에게 인기 있는 또 다른 플랫폼이다. 에이브는 토큰을 대출해주거나 대출받기 위한 분산 프로토콜이다. 금리는 시장 상황에 따른 알고리즘으로 정해진다. 토큰을 빌려준 사람은 토큰이 대출되는 즉시 이자를 받기 시작한다.

유니스왑(Uniswap) 
탈중앙화 거래소 프로토콜로서 사용자는 유니스왑을 사용하여 토큰 교환을 쉽게한다. 유동성 제공자들은 유동성을 유동성 풀에 제공함으로써 유니스왑 플랫폼에서 수수료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유동성 제공자들은 특정 유동성 풀을 가능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거래 수수료의 0.3%를 번다.

유니스왑이 가진 장점과는 반대로, 이자 농사를 포함한 모든 거래에는 일련의 위험이 따른다. 이는 특히 스마트 계약에 많은 버그가 있을 때 그렇다. 


2020년 8월 토큰 얌(YAM)의 경우가 그랬다. 유니스왑에 4억 달러가 넘는 돈이 얌에 묶여 있었을 때 버그가 생겼다. 그 후, 얌의 가격은 100달러 이상에서 약 1달러 선으로 엄청나게 폭락했다. 

얌에 일어난 일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가격이 지속 불가능한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디파이 프로젝트의 장점을 직접 조사해보고 참여해야 한다.

이자 농사는 초보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이자 농사는 많은 기술적 지식이 필요하니 아마추어가 접근한다면 돈을 잃을 수도 있다. 

디앱 풀투게더(PoolTogether) 복권
이건 돈을 벌지 못할 수도 있지만, 돈을 잃지도 않는다. 당첨되면 좋은 것이고, 당첨되지 못하면 돈을 돌려받는다. 디앱 풀 투게더(DAPP Together)는 절대 잃지 않는 복권이다. 다이(DAI)를 사용하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구축되어, 사용자들은 1달러당 1장의 복권을 받는다. 이는 복권 구입으로 조성된 자금에서 나온 상금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풀(pool)에 예치된 돈으로부터 모인 이자로 상금을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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