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NFT 불매 나선 전세계 아미들 [아이티라떼]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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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 역시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와 손잡고 NFT 사업 진출을 선언했는데요. 포토카드나 비하인드 영상 같은 BTS의 콘텐츠를 NFT로 발행한다는 전략입니다. 이 같은 사업 구상은 되레 '아미'(BTS 팬덤)들의 역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환경오염 논란이 일고 있는 NFT 사업이 과거 유엔본부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역설하기도 했던 BTS의 지속가능 행보와 엇갈린다는 지적입니다. NFT 상품의 전시와 거래에 상당한 전력 소비가 수반된다는 주장인데요. 실제로 NFT의 주 거래 수단인 가상화폐를 채굴하는 과정에서 에너지가 지나치게 사용된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1/12/11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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