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저승사자’의 진화…검찰 가상자산합수단 출범, 첫 타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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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여의도 저승사자’가 진화한다. 서울남부지검은 가상자산(암호화폐) 범죄를 전담으로 수사하는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가상자산합수단)을 7월 26일 출범시켰다. 사실 경·검찰을 비롯, 금융감독원과 금융정보분석원(FIU)을 중심으로
‘전문수사기관’의 필요성은 꾸준히 거론됐다. 가상자산 사건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이해도가 높은 수사기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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