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향계/ 새로운 가능성인가? 한때의 유행인가? NFT 마켓 [동양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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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문학평론가이며 철학자인 발터 벤야민 Walter Benjamin (1892-1940)은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 (1935)> 에서 예술 작품의 아우라는 작품의 유일무이성에서 기인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 아우라는 기술을 통한 무한 복제를 통해 없앨 수 있다고 보았다. 그리하여 보다 많은 사람/인민이 예술 작품을 접하고 감상할 수 있기에 당시 퍼지기 시작한 영화를 예찬한 바 있다. 역사적으로 봉건 지배계급이 독점하고 있던 이미지를 사진, 영화와 같은 복제 가능한 매체가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며 기술 복제 시대의 희망을 이야기했다.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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