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불태워 NFT 완성”...작품 수백점 불태운 데미안 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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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데미안 허스트(57)가 자신의 작품 수천 점을 불태웠다고 BBC와 데일리메일, 더타임스 등 영국의 주요 매체들이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대체불가능 토큰(NFT)으로 팔린 작품 원본 수백점을 불에 태워버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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