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NFT아트, 예술적 가치 있을까?…미술계 “파생상품 불과” “미술 대중화”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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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이 미술계를 흔들고 있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경매사 크리스티가 지난해 3월 미국에서 주최한 경매가 도화선이었다. 미국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이 자신의 작업물과 온라인에서 수집한 디지털 이미지 5,000개를 콜라주 기법으로 묶어서 발행한 NFT(대체불가토큰)가 무려 6,390만 달러에 팔린 것이다.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생태계를 중심으로 창작되고 소비되던 ‘NFT 아트’가 작가와 갤러리, 컬렉터, 비평가와 학자들이 얽힌 제도권 미술계의 한복판에 뛰어든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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