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사업 시동 건 롯데·현대·신세계…최후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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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신세계 등 유통3사가 본격적인 NFT(대체불가토큰) 시장 진출에 돌입했다. 당장의 수익성보다는 앞으로의 디지털 생태계 선점효과와 소속감을 통한 충성고객을 확보해 팬덤을 형성하기 위해서다. 

 

NFT의 주고객층이 MZ세대인 점을 감안하면 미래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셈이다. 현재는 단순 마케팅 수단의 성격이 강하지만 향후에는 미래 자산 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프라인 멤버십과 연계된 혜택은 물론 n차거래도 염두에 두고 있다. 롯데는 탈홈쇼핑을 선언하며 미디어커머스에 사활을 걸고 있는 롯데홈쇼핑이 주축이 되고 있고, 현대와 신세계는 백화점 멤버십과 사은행사 등의 혜택을 결합해 백화점 사업부문이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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