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는 디지털 에르메스…제3의 물결 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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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토큰(NFT)은 탈중앙화된 디즈니라고 불립니다. 디지털 세계에서 엄청난 팬덤을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브랜드들 역시 이 같은 디지털 제3의 물결을 대비해야 합니다."
류정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이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매경 패션·뷰티·유통 CEO포럼 강연에서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화가 가속화하면서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세계 경제계를 지배한 키워드는 '메타버스' '블록체인 게임' 'NFT 아트' 'NFT 마켓'이었다"며 "그중에서도 NFT는 거스를 수 없는 하나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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