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라인 IT연합군, 글로벌 NFT 신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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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네이버와 일본 관계사 라인이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을 넘어 핀테크·NFT(대체불가토큰)·메타버스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사들이 그동안 구축해온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기술력, 국내외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신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네이버·라인에 따르면, 최근 핀테크 법인 '라인비즈플러스'와 NFT 플랫폼 자회사 '라인 넥스트'에 이어 디지털 IP(지식재산권) 플랫폼 기업 'IPX'가 대규모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전 세계 약 2억 명의 월간활성사용자(MAU)를 대상으로 혁신 금융 서비스와 Web3(탈중앙화 웹)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재 영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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