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메타버스 이끌던 전진수, 네이버 계열 '스노우 사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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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SK텔레콤의 메타버스 사업을 주도했던 전진수 전 SK텔레콤 메타버스CO장(부사장·사진)이 스타트업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네이버 계열인 ‘스노우 사단’에 합류해 크리에이터 생태계 관련 신사업을 선보일 전망이다. 스노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대박을 낸 크림, B612, 제페토 등의 서비스를 키운 네이버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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