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열을 피하는 저항수단", NFT의 새 용도···중국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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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터넷 검열이 더 심해진 중국에서 대체불가토큰(NFT)이 새로운 저항수단으로 떠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간) 중국에서 NFT가 디지털 예술에 대한 투자가 아니라 검열에 반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통제하기 위해 당국이 온라인 게시물 검열 수위를 높이자, 그림이나 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블록체인에 등록해 영구 보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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