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시, NFT마켓플레이스 프로토콜 '시포트' 공개...새 기능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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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시가 NFT를 사고 팔 수 있는 새 마켓플레이스 프로토콜인 시포트(Seaport)를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포트 프로토콜은 사용자들이 NFT를 다양한 방법들을 사용해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포트를 사용해 경매에 참여하는 이들은 한 NFT와 교환하는 조건으로 다양한 자산을 번들로 묶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사용자가 40 ETH치 두들(doodle) NFT 컬렉션을 소유하고 있는데, 100ETH치 에이프 NFT를 사고 싶다면, 두들 NFT와 60ETH를 제안할 수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지금은 단지 암호화폐만 NFT로 교환할 수 있다.
수도스왑(SudoSwap) 같은 다른 툴들도 요즘은 이같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오픈시에서도 기본 기능이 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시포트는 사용자들이 컬렉션에 담긴 특정 부분에 대해서만 경매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케 한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http://www.digita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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