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시장 무너지고 있다"…거래 92%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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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거래가 지난해 9월 대비 92% 급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NFT 관련 데이터 전문 사이트를 인용해 이번 달 들어 하루 평균 NFT 거래 건수가 1만9000건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역대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지난해 9월 하루 평균 거래 건수(22만5000건) 대비 92% 급감한 것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토큰이다. 고유성과 희소성을 갖기 때문에 그림, 음악, 영상 등 기존 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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