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NFT 판매 수익료로 절반 떼간다…애플은 '내로남불'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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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옛 페이스북)가 자사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액의 절반 가량을 수수료로 받겠다고 나서면서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호라이즌월드’를 통해 NFT를 포함한 가상자산 판매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호라이즌월드는 지난해 12월 미국, 캐나다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메타가 출시한 무료 메타버스 서비스다.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이용해 상반신만 있는 아바타로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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