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신사업 집중'...의료기기·NFT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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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LG그룹 내 전자계열 기업들이 올해 경영 화두로 ‘신사업 확장’을 꺼내 들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태양광 패널 사업 중단을 발표하고 ‘선택과 집중’ 기조에 맞춰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블록체인과 의료기기 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며 향후 의료기기와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본격 진출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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