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도 NFT 열풍…홍콩 SCMP 신문 1면 컬렉션, 2시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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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언론사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97년의 역사적 사건 보도를 묶어 발행한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 토큰)가 두 시간 만에 완판됐다. 1997년은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해로, 홍콩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로 꼽힌다. 전 세계 NFT 시장 급성장 속에, 각국 주요 언론사도 NFT 열풍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뉴스 기사와 보도 사진 기록물을 NFT로 만들어 파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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