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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코인은 미친 도박이다.’ Bad Thing? 그럼에도 Be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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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사태가 터졌다.

‘코인은 미친 도박이다.’ 루나 관련 기사의 댓글을 읽으며 불편함을 느낀다.

비단 루나뿐만이 아니다.

지금까지 코인에 투자한 나의 시간은 도박장에 앉아 도박한 행위에 지나지 않는 것인가?

글로벌 생태계를 만들어내기 위해 기여한 노력은 아무것도 아니었나?

    

최근 며칠간 온갖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생각의 끝에 블록체인에 뛰어든 계기를 다시 생각해본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글로벌 금융위기를 시작으로 수면 위로 드러난 금융 구조의 문제점,

제3국의 금융 인프라의 부재.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img.pnghttps://www.uomoelegante.it/celebrating-the-seminal-bitcoin-white-paper-satoshi-nakamoto-published-13-years-ago-today/ , https://cryptogurukul.com/white-papers/ethereum-eth-white-paper/

오랜만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백서를 다시 꺼내 읽는다. 

블록체인 업계는 이 두 백서를 원료로 금융의 자주권을 획득하고자 한다. 

그리고 개인의 데이터에 대한 권리를 추구한다. 

이것은 잘못된 것인가? 

무의미한 것인가? 

나의 대답은 “아니다.”이다.

 

“금융의 자주권 획득, 

개인의 데이터에 대한 권리 추구는 잘못된 것인가? 무의미한 것인가?”

“아니다.”

 

그럼 가격이 하락했다고 하더라도,

특정 프로젝트가 망가졌다고 하더라도

모든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비난받을 필요는 없다.

신규 프로젝트가 중단될 이유도 없다.

투자를 멈출 이유도 없다.

   

모든 프로젝트마다 차별점이 있고,

나름의 스토리가 있다.

진심인 팀이 있다.

   

인류 역사상 부침 없이 성장한 산업은 없다.

   

2017년 크립토 윈터가 끝나고 발전된 Dapp들이 나온 것처럼,

2022년 크립토 윈터를 살아남은 Dapp는 블록체인 산업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다.

   

나는 언제나처럼 새로운 프로젝트에 열광하고, 사용하고, 투자할 것이다.

   

곧 겨울이 가고 봄이 올 것이다.



출처: https://defi-labs.tistory.com/26 [Blockchain & De-Fi La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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