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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범즈, 퍼블릭 세일 어떨까? 메타범즈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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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메타범즈의 *퍼블릭세일(퍼블릭세일: 누구나 구매가능)이 시작되었습니다.

메타범즈는 슈퍼비가 참여해 화제를 끈 NFT 프로젝트인데요

슈퍼비가 메타콩즈의 이두희대표와의 관계를 비추며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퍼블릭세일 민팅가격을 1000klay, 약 한화 120~150만원에 달하는 가격으로 올린다해서 말이 많았습니다.

클레이튼 NFT의 근본으로 불리는 '메타콩즈'의 민팅가가 20만원선이었는데 말이죠?


12일 13시가 된 지금도 수량이 7000개 넘게 남았네요 ㅋㅋ


- 민팅 사이트: pushin-b-mint.bumz.best


퍼블릭세일 민팅 계획 첫 공개당시 1000klay라는 가격에 부정적 여론이 강했습니다.

이후 메타콩즈의 간접적인 손절까지 더해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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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팅가를 조정하겠다며 트윗을 올렸고,

1차, 2차 프리세일 250클레이, 3차 퍼블릭은 500클레이로 변경되었습니다.

1차, 2차 판매때는 그래도 완판이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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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슈퍼비라는 인플루언서의 탄탄한 팬층과 훌륭한 마케팅홍보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퍼블릭 세일에 *더치옥션 방식을 채택했습니다.(*더치옥션: 판매가가 점차 낮아지는 경매방식, 첫 민팅가에 완판되지 않을 경우 더 낮은 가격에 2,3차 민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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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3차 퍼블릭세일 500klay였던 가격이 300klay로 조정 후 일괄 동일가 판매로 고정됐습니다.

다행히 퍼블릭 세일때 일찍 샀던 구매자들은 차액을 돌려받을 수 있었구요.


그래서 민팅 해야되냐? 말아야 되냐?

저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투자는 DYOR(Do Your Own Reasearch, 직접 찾아보고 결정해라!)이니 참고만 하시구요.

일단 로드맵이 상당히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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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콘서트 멤버십, 앨범 제작 참여, NFT 추가 에어드랍, 파티 참여 등 혜택이 있는데, 음... 슈퍼비의 팬이 아니라면 굳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런 이벤트가 다 끝난 뒤에야 사교클럽, 블록체인 기술 실현, 게임 개발이구요.


애초에 NFT를 잘 모르고 투자목적, 돈 벌 목적으로만 접근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게다가 슈퍼비와 친구들이 과연 게임 개발을 얼마나 잘 할 수 있을까요...? 메타콩즈가 근본으로 불리는 이유는 NFT 발행 후 P2E 게임 개발할 목표를 분명히 가지고 있고, 내부 개발자들이 비교적 탄탄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단계에 기술, 기능 실현을 다 때려넣었는데, 저게 저 한단계만에 가능할까 싶어요


게다가 인플루언서라는 리스크가 있죠. 실제로 메타범즈가 스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한 슈퍼비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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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범즈 출시 직전의 게시글입니다... 뭐 물론 다들 돈 벌자고 이 씬에 들어오셨겠지만 저렇게까지 티를 내야하나 ㅋㅋ 싶구요 결국 메타범즈는 이 인플루언서의 말 한마디에 떡상, 떡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NFT는 소속감, 신뢰, 함께, 동등하게라는 키워드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때문에 메타콩즈도 여러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발빠르게 트윗을 올리는가하면, 이 씬에서 AMA(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주식으로 치면 투자설명회, 실적 발표 느낌이지만 더 가벼운 Q&A )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죠? 그만큼 NFT 프로젝트의 중앙 집권이 아니라 홀더들과 소통을 더 많이 해 소속감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저렇게 글을 싸지르다니... 애초에 소속감이 생기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저런 게시물을 올리고 난 후 메타범즈가 아무리 홀더들을 위해 뭘 하겠다~ 올려도 이중적이라고만 생각이 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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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NFT 프로젝트보다 신뢰나 소속감은 좀 떨어지지만 노력하는 모습은 보입니다. 마켓플레이도 상당히 잘하고 있구요. 타 프로젝트와 차별화된 메타범즈만의 혜택을 주려는 모습은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NFT를 장기 목적으로 가지고 계신 분들. 결국 메타버스, 웹3의 시대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시각에서 봤을때 메타범즈는 내부 개발인력은 부족해보이고 P2E 개발은 어려워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1. 투자목적 화이트 리스트 민팅은 할만하다. 하지만 빨리 던지는 게 낫지 않을까?

2. 퍼블릭은 안 하는게 낫다. 다른 근본 프로젝트에 눈을 돌려라.


투자 권유는 아니며,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DYOR!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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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NFT삐약이님의 댓글의 댓글

ㅋㅋ아직도 7000개 남았고 9시반 민팅 종료라고 하네요 남은 물량은 소각한다고는 하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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