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랩스, 드림래더스 입시전략 설명회에 자사 웹 3.0 인프라 도입

NFT 입장 티켓 발행…50명 소수정예 혜택 제공

핑거랩스는 드림래더스가 주관하는 입시전략 설명회에 자사 웹 3.0 인프라 엑스클루시브(Xclusive)와 페이버렛(FAVORLET)을 도입한다. 사진=핑거랩스
핑거랩스는 드림래더스가 주관하는 입시전략 설명회에 자사 웹 3.0 인프라 엑스클루시브(Xclusive)와 페이버렛(FAVORLET)을 도입한다. 사진=핑거랩스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핑거랩스는 진학사의 블록체인 자회사 드림래더스가 주관하는 입시전략 설명회에 웹 3.0 인프라 '엑스클루시브(Xclusive)'와 '페이버렛(FAVORLET)'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드림래더스의 에덤(EDUM) 프로젝트가 주최하며 다음달 22, 23일 각각 50명 소수정예 인원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NFT 티켓을 발행하며, 핑거랩스가 웹 3.0 인프라인 엑스클루시브와 페이버렛을 통해 NFT 티켓 판매와 인증을 담당한다.

NFT 티켓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엑스클루시브에서 원화 또는 카드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페이버렛을 통해 티켓을 소지하고 현장 인증을 진행할 수 있다.

정시 합격 예측을 비롯해 2024년 대입을 위한 진학사의 노하우가 제공되는 이번 설명회는 22일과 23일 각각 50명만 참여할 수 있다. 프라이빗 설명회인 만큼 입시 관련 사전 질문과 더불어 차별화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핑거랩스는 NFT 프로젝트를 발행 및 운영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엑스클루시브, 페이버렛 등을 론칭하며 누구나 쉽게 진입 가능한 웹 3.0 생태계를 설계해 나가고 있다.

SK플래닛, 롯데홈쇼핑, SK네트웍스 등 기업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지난 15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을 통해 엑스클루시브와 페이버렛의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김동훈 핑거랩스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웹 3.0 인프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티켓 구매자들은 웹 3.0 기술의 편리성 및 확장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