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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핀 지갑, 이메일로 NFT 배포하는 ‘NFT허브링크’ 출시

위핀 지갑, 이메일로 NFT 배포하는 ‘NFT허브링크’ 출시

기사승인 2023. 11. 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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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트 지갑 개발사 아이오트러스트는 위핀 지갑에 NFT 이미지만 업로드하면 사용자에게 이메일로 NFT를 배포할 수 있는 NFT 허브 링크 기능을 출시하였다고 14일 밝혔다.


NFT 허브 링크는 기존 위핀 지갑의 NFT 발행 솔루션에 이메일 배포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하여 위핀 지갑을 도입한 기업들이 NFT를 발행하고 배포하는 과정과 사용자가 NFT를 수령하는 과정을 더 편하고 쉽게 만들었다.


위핀 지갑을 도입한 기업의 관리자는 배포하고자 하는 NFT의 이미지를 기업의 대시보드에 업로드하고, 배포 링크가 생성되면 해당 링크를 사용자의 이메일을 통해 전달, 사용자는 이메일을 통해 NFT를 수령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NFT를 발행하고 배포하려면 블록체인 개발자를 필수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개발자가 없다면 대신 아웃소싱으로 NFT를 제작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된다.


또한  NFT를 배포하기 위해 사용자로 하여금 메타마스크와 같은 지갑을 설치하도록 가이드해야 하며, 생성된 지갑 주소를 일일이 수집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다. 이 과정에서 블록체인 혹은 지갑 사용에 익숙치 않은 대다수의 사용자들은 기업 서비스로부터 빠르게 이탈할 수 밖에 없다.


NFT 허브 링크는 이러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용자들이 블록체인 지갑이 없이도 NFT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위핀 지갑을 도입한 기업들은 NFT 허브 링크를 이용하여 디지털 배지, 인증서, 디지털 스탬프 등 NFT를 활용한 마케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이메일을 통해 손쉽게 NFT를 받을 수 있다.


개발사인 아이오트러스트 백상수 대표는 “위핀 지갑과 NFT 허브 링크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없어도 기업들이 Web3로 쉽고 빠르게 전환하고, 일반 사용자들이 웹3를 쉽게 경험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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