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퓨처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전역에서 세계 최초의 T2E(Tour to Earn) 게임 대회인 '세계 NFT 보물찾기 대회(World NFT Treasure Hunting Contest)'를 개최한다. /사진=라온퓨처
라온퓨처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전역에서 세계 최초의 T2E(Tour to Earn) 게임 대회인 '세계 NFT 보물찾기 대회(World NFT Treasure Hunting Contest)'를 개최한다. /사진=라온퓨처


관광을 하며 NFT(대체불가토큰) 캐릭터와 상금도 얻는 오프라인 AR(증강현실) 게임 대회가 열린다.

라온퓨처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전역에서 세계 최초의 T2E(Tour to Earn) 게임 대회인 '세계 NFT 보물찾기 대회(World NFT Treasure Hunting Contest)'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NFT 보물찾기 대회는 관광을 즐기면서 미션을 풀고 NFT와 상금을 받는 세계 최초의 오프라인 T2E 게임 대회다. T2E는 '관광을 하며 돈을 번다'는 뜻이다.

오는 2024년 5월쯤 10만명 규모로 국내에서 개최될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펼쳐지는 세계 NFT 보물찾기 대회는 1만명이 참가해 진행된다. 현재 대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달 2일부터 전용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앱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성공하면 NFT 캐릭터인 ETB(ExtraTerrestrial Beings)를 지급받는다. ETB는 NFT의 형태로 진화한 외계생명체라는 콘셉트의 캐릭터로 라온퓨쳐가 독점적으로 제작한 지적재산권이다. 대회에서 획득한 NFT캐릭터는 향후 NFT거래소 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000만원을 걸고 진행되며 가장 빨리 미션을 수행한 1등에게는 1000만원이, 2등은 500만원, 3등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성훈 라온퓨쳐 대표는 "이번 세계 NFT 보물찾기 대회 사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블록체인 NFT 개념을 관광과 결합한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블록체인의 대중화에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