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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역 예술인 NFT 시장 진출 돕는다…지원사업 대상 모집

송고시간2023-05-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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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남 창원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대체불가토큰(NFT) 콘텐츠 시장 진출을 돕는다고 1일 밝혔다.

지역 예술인들의 NFT 작품 제작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현섭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이 신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예술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NFT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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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접수…NFT 작품 제작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 지원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대체불가토큰(NFT) 콘텐츠 시장 진출을 돕는다고 1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NFT 서비스기업인 갤럭시아넥스트와 업무협약을 한 데 이어 이달 'NFT ART in 창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지역 예술인들의 NFT 작품 제작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회화, 사진, 동영상 등 NFT로 발행할 수 있는 모든 분야다.

'NFT ART in 창원'
'NFT ART in 창원'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시민이면서 전시 경험이 있는 예술작가 또는 예술 관련 전공자인 예비작가들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이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NFT 작품 제작, NFT 플랫폼 내 작가·작품 등록 및 판매, NFT ART in 창원 웹페이지를 통한 작가·작품 홍보 등 전반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출서류를 포함한 구체적인 내용은 NFT ART in 창원 공식 홈페이지(cwnft.co.kr) 또는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이메일(master@cwnft.co.kr)로 받는다.

정현섭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이 신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예술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NFT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는데, 그림·영상·음악 등 콘텐츠를 복제 불가능한 디지털 원작으로 보관, 거래할 수 있게 한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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