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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빗, 아트 플랫폼 '닉플레이스' 상장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플라이빗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아트 플랫폼 리워드 토큰인 닉플레이스(NIK)를 상장하고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닉플레이스는 실물 아트작품과 디지털 아트작품을 NFT를 비롯한 블록체인 기술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아트 플랫폼이다.

미술시장에서 신진 컬렉터로 떠오른 2040 세대들이 위작 구분과 구매 등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 주목해 NFT 거래를 통해 진위 여부를 보증하고, 창작자와 수집가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분배하는 모델이다.

이번 상장과 함께 플라이빗은 닉플레이스 NFT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닉 토큰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왕과 순이익왕을 선발한다. 거래왕 1~3등에겐 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 상당 NFT를, 순이익왕 3명에는 50만원 상당 NFT를 증정한다.

제공되는 NFT는 꼬마버스 '타요', 만화 영화 달려라 '하니', 걱정을 먹어주는 몬스터 캐릭터 '토마몬', '벌룬프렌즈' 등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프로필 픽쳐 NFT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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