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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플랫폼,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비고라이브'와 NFT 활용 '맞손'

비고라이브 소속 BJ 이미지·영상 활용해 NFT 제작 및 거래
C2X NFT 마켓플레이스, 올해 안에 국내 서비스 예정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2022-09-23 09:30 송고
컴투스플랫폼,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비고라이브'와 업무협약 체결(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플랫폼,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비고라이브'와 업무협약 체결(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플랫폼은 글로벌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비고라이브와 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비고라이브는 싱가포르의 IT 기업 비고테크놀로지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현재 150개 이상 국가에서 4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월간 평균 이용자 수(MAU)는 약 3200만명에 달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고라이브는 개인 방송 진행자(BJ)들의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해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제작하고 컴투스플랫폼이 운영하는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 제공한다. 해당 NFT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팬 미팅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양사는 NFT 마켓플레이스 외에도 다양한 상호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플랫폼 관계자는 "국내외의 문화역량을 발굴해 NFT 시장에 선보인 C2X NFT 마켓플레이스와 글로벌 스타 BJ를 보유한 비고라이브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K-팝 아티스트들의 영상을 비롯해 게임,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영역의 NFT 작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하고 있지만 올해 안에 국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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