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엑스 관계자는 "일레븐은 스포츠 NFT 전문 기업인 블레이드크레이티브가 제작한 NFT로, 23시즌 K리그1 선수들의 활약상이 담겨 있다. 300개 한정판 카드팩으로 판매되며, 한 팩 당 3개의 NFT 카드가 들어있다"라며 "각 NFT 카드는 ▲커먼(750장) ▲레어(120장) ▲레전더리(27장) ▲얼티메이트(3장) 4개의 등급으로 나뉜다"라고 전했다.
유저들은 클립 드롭스에서 일레븐 카드팩을 구매하고 랜덤으로 지급되는 3개의 카드에 담긴 선수영상과 등급을 확인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보유한 카드는 2차 마켓인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Pala)를 통해 다른 이용자와 거래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 소울 파이터 통합 이벤트 진행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 등 자사 게임을 아우르는 ‘소울 파이터(Soul Fighter)’ 업데이트를 맞아 대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레이어들은 오늘(21일)부터 LoL·TFT·와일드 리프트에서 ‘소울 파이터’ 업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LoL은 본 업데이트를 통해 ▲소울 파이터 사미라(초월급) ▲소울 파이터 비에고(전설급) 등 ‘격투’ 테마의 애니메이션 그림체를 기반으로 하는 스킨 12종을 비롯해 ▲지능적인 플레이를 자랑하는 챔피언 ‘나피리’ ▲미니게임 ‘영혼의 토너먼트’ ▲여덟 명의 플레이어가 네 팀으로 나뉘어 맞붙는 신규 모드 ‘아레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클로잇, 인도네시아 체육회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올인원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잇(대표 이영수)이 인도네시아 체육회(KONI) 및 현지 IT기업 SIMS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인도네시아의 전국체전 및 로컬 스포츠 이벤트 등에 클로잇의 최신 IT 운영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체육회 회장, 사무총장 등 4명과 현지 IT기업 SIMS사 대표가 클로잇 본사를 방문하여 MOU를 체결하고, 클로잇의 파리올림픽 경기운영시스템과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회관리시스템, 스포츠이벤트를 위한 GMS(Games Management System, 대회관리) SaaS에 대한 소개 및 시연을 참관했다.
클로잇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인도네시아 체육회와 우호적 관계를 갖고 있고, 인도네시아 체육회는 클로잇의 스포츠대회 IT운영시스템 구축기술과 노하우를 도입하여 인도네시아 전국체전과 로컬 스포츠이벤트 IT운영을 세계적 수준으로 선진화한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2018년 쌍용정보통신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Main IT Contractor를 담당했고, 클로잇 분사 시 쌍용정보통신의 스포츠플랫폼사업부 전체가 클로잇으로 이관되었다.